‘피에르가르뎅’ 신년 초반 강세 몰아

다운점퍼, 판매율 70%…특정제품 완판

2015-01-15     이영희 기자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전개하는 ‘피에르가르뎅’이 제품차별화로 새해 초반강세를 몰아가고 있다. ‘피에르가르뎅’는 남성복 시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3년 12월에 전년대비 40%이상 신장하며 목표액인 250억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최근 ‘피에르가르뎅’의 대표상품인 다운점퍼가 판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의 대표 다운 점퍼<사진>는 특정 색상과 사이즈가 완판되는등 전체 기획량의 70%를 상회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판매호조에 힘입어 최근 신규매장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12월 안산 선부점등에서 월 1억원을 돌파하는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도 매출 상위를 유지하고 있어 주요 상권에서의 오픈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올들어 ‘피에르가르뎅’ 영업부는 기동성과 순발력을 강화함으로써 주요상권에서의 신규매장 오픈및 경쟁력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피에르가르뎅’은 지난해 67개점에서 250억원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 80개로 유통을 확대하고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