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로프스’ 초경량·최소 디테일
100년 노하우 ‘림(LIM) 시리즈’
2015-01-15 강재진 기자
하그로프스코리아(대표 정광호)의 ‘하그로프스’가 더 가볍고, 더 산뜻해진다. ‘하그로프스’는 올해 더 가볍고 더 멀리 가기를 원하는 트레커를 위해 최소한의 무게와 디테일이 접목된 L.I.M series(림 시리즈)에 집중한다. 초경량과 디테일이 생략된 디자인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하그로프스’는 실제로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을 우선으로 하는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제품은 강렬한 이미지를 주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로 상반되는 컬러를 투톤으로 사용했다.
L.I.M(Less Is More)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브랜드 런칭 100주년을 맞아 ‘하그로프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 지난해 출시된 인텐스 시리즈와 더불어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특히 트레킹화는 신발 한켤레 당 250g미만으로 가벼우면서도 액티비티를 위한 내구성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올해 ‘하그로프스’는 산악인 중심의 볼더링 대회나 산악부 지원 등도 활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