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트레일 러닝화 집중

2015-01-15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이 올해 트레일 러닝에 집중한다. 트레일 러닝은 미국, 유럽 등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본 역시 트레일 러닝이 인구가 증가세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러닝 대회가 시작되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숲길이나 산길 등을 달리며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특히 트레일 러닝화만 있으며 간단하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트레일 러닝화는 단단한 밑창과 부드러운 중창의 제품이 좋다. 손으로 눌러봤을 대 밑창 모양의 변화가 없고 등산화 밑창 처럼 단단하고 충격 흡수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살로몬’은 1998년 마운틴 러닝 라인을 최초로 선보이면서 트레일 러닝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트레일 러닝 대회 우승자가 소속된 ‘살로몬’ 트레일 러닝 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살로몬’은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엑스알 크로스 맥스2를 내놨다. 두 종류의 중창을 구성해 충격완화와 접지력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살로몬’ 아웃도어 마케팅 담당 최재혁 과장은 “트레일 러닝 시 안전을 위해 트레일 러닝화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 일수록 부상 방지를 위한 러닝화 특화 브랜드를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