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러닝화 웨이브 사요나라

2015-01-17     강재진 기자

미즈노코리아(대표 김창범)의 ‘미즈노’가 경량 러닝화 웨이브 사요나라를 내놨다. 이 제품은 ‘미즈노’의 유포릭 공법과 웨이브 기술이 접목됐다. 기존에 전개하던 러닝화를 일본 말인 사요나라(헤어질 때 하는 인사)로 전하고 새로운 기술과 성능을 선보이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0g의 무게로 러닝화의 내구성, 쿠션감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미즈노’측의 설명이다.
제품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한편 미드솔에 사용된 유포릭 공법은 지면을 차고 나가는 순간의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고반발성의 미드솔을 뜻한다. 힘 손실은 줄이면서 제품의 무게가 30%가량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