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새 코디스타일 선봬

2000-09-16     한국섬유신문
성도(대표 최형석)의 「톰보이」에서는 99 가을을 맞아 두가지 여성 스타일을 소화해낼 수 있는 새로운 코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일명 “보이쉬&소프트” 의 이번 코디 스타일은 때로 는 요조 숙녀처럼, 때로는 말광량이처럼 변신이 쉬운 정장룩과 점퍼룩의 크로스코디용 아이템들이다. 「톰보이」측은 수트 14 스타일과 점퍼 7스타일을 제 안, 활동적인 여성으로 변하고자 할때 수트의 자켓 대 신 점퍼를 착용하면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나로 변할 수 있다는 TPO에 따른 변신을 강조하고 있다. 가격대는 수트류가 12만1천원-15만4천원, 점퍼류가 9만 9천원-13만8천6백원까지. 「톰보이」는 캐주얼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 면서 여성 영층의 TPO 개념을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