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친해지기’ 역점

2000-09-16     한국섬유신문
래만(대표 이영선)의 고감도 캐릭터 캐주얼 「에꼴드빠 리」가 패션 매거진 “파르베”와 공동으로 제1회 모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제1회 “에꼴드빠리+파르베” 모델컨테스트는 진보적 인 마인드로 패션리더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여성으로 「에꼴드빠리」 55사이즈 의상을 소화해낼 수 있는 18-25세의 감각적인 신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0월 5일까지 컨테스트가 개최되며 응모서류는 「에꼴드빠리」전국매장과 파르베 잡지에 게재되어 있 고 기간은 8월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심사위원단은 에꼴드빠리 본사, 파르베, 모델센터, MTM 관계자들로 이뤄지며 1차 사진 심사후 50명을 선발, 본선에서 총5명을 선발해 1년간 「에꼴드빠리」 패션쇼와 카달로그, 피팅모델로 활동할 자격, 월간지 파 르베 표지모델과 패션모델로 등단할 수 있다. 시상은 1백만원 상당의 금일봉과 상품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꼴드빠리」측은 패션을 점차적인 산업화와 국제화에 접목, 대중과 친해지기에 역점을 두 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젊은 신세대의 지속적인 구매속에서 브랜드의 매 니아를 만들어가고 있는 「에꼴드빠리」는 1년 2회의 패션쇼를 통해 국내 패션 트랜드 제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밀레니엄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SBS의 SIFAC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매장 15개 백화점 위주 영업망을 확보하고 내 실있게 전개, 전년대비 25%의 신장과 40%의 효율신장 세를 달성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