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 안경 ‘내년 첫선’
2000-09-16 한국섬유신문
티비제이(대표 김상택)는 합리적인 신세대 고객에게 편
안한 옷을 공급 호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최근 국내
유수의 안경메이커인 서전안경과 손잡고 「TBJ」안경
을 탄생시킨다.
안경테 메이커로 잘 알려진 서전안경은 계열사인 코레
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시장진입
을 위해 이 회사와 손잡고 각종 안경테 및 선글라스를
생산 국내 안경 대리점을 통해 2000년 2월부터 본격 공
급할 계획이다.
1차년 도인 2000년 2월에 선보일 스타일은 안경테 10여
종과 선글라스 3종으로 되어있다. 안경테의 경우 이미
전개되고 있는 서전의 계열사인 코레이 인터내셔널
(KIC)의 특약점등을 통해서도 판매가 되며 선글라스의
경우 안경 특약점 및 「TBJ」의 전국 90여 개 매장에
서도 접할 수 있게 된다.
가격 대는 「TBJ」의 프라이스 컨셉에 부합하게 전개
하며 주타겟 층은 학생층임을 감안 4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판촉행사로서 안경을 구입하는
경우 「TBJ」-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것도 검
토되는 등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친다는 것.
현재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서전안경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젊은 층의 시장 공략을 적극화하
기 위해 지난달 「TBJ」와 로열티 지불에 대한 라이센
스 계약을 체결 본격 이루어졌다.
한편 「TBJ」는 여러 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기보다는
「TBJ」이름으로 진즈웨어, 스포츠웨어, 아우터웨어,
악세서리를 이미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라이센스 계
약을 통해 아이 웨어를 추가함으로 향후 레이디스 주니
어 키드 웨어등으로 확장하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