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아트 콜라보레이션 신진작가 공모전

2015-02-05     이정은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가 2014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2011년부터 매해 배병우, 이용백, 황주리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소비자에게 새롭고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쌤소나이트’의 키워드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새롭게 해석한, 보다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는 신진작가들에게도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월 2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응모를 받고, 응모작 중 심사위원 채점을 통해 최종 3인이 선정된다. 3인의 작품은 신진작가 공모전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쌤소나이트’와 어울리는 작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대상 1명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2명에게는 쌤소나이트 블랙라벨 캐리어 세트가 수여되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국제아트페어 KIAF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쌤소나이트코리아의 김희정 마케팅 이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국내외에 알리고자한다”며 “신진작가를 통해 쌤소나이트의 디자인 이노베이션이 좀 더 의미있게 대중과 소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