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엘’ 대박 예감
세정, 액세서리 고급수요 반영…전문브랜드 런칭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액세서리 브랜드 ‘올리비아 엘(Olivia El)을 별도 런칭했다. ‘올리비아로렌’ 사업부 김동균 사업본부장은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고 다양하고 고급화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럭셔리 페미닌 컨셉의 액세서리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올리비아 엘’은 현대 여성의 감성을 담은 고감도, 고품격의 여성 토탈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심볼은 ‘엘(el)’의 ‘E’를 구조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힘찬 비상과 섬세한 자태를 곡선과 직선의 밸런스를 통해 로고화했다. 우아함과 페미닌한 감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화 속 여신의 날개짓을 형상화했다.
상품은 비즈니스용 하드케이스백부터 미니백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과 모던 스타일의 슈즈, 실크 프린트 스카프, 주얼리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주얼리의 경우 크리스탈 대표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상품 라인을 구성했다.
스와로브스키 원석, 진주 등을 ‘올리비아로렌’만의 럭셔리 페미닌 감성을 극대화해 고급감을 높인 주얼리다. ‘올리비아 엘’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선보이며, 매장 내 별도 섹션을 마련해 점차 비중과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기존 액세서리가 의류 제품 코디를 위한 용도였다면 ‘올리비아 엘’은 차별화된 고급화를 통해 단독 상품화 할만큼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며, “‘올리비아로렌’은 꾸준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여성 토탈 패션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