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 후원

2015-02-07     강재진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의 ‘아디다스’가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 후원에 앞장선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28일 아디다스본사에서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 3000만 원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선수들의 새로운 썰매 구매를 위해 사용된다. 이 금액은 지난해 10월 부터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2H다운 자켓 판매금의 일부다. ‘아디다스’는 열악한 상황에도 꿈을 향한 열정으로 봅슬레이, 스켈레톤 훈련 및 경기에 올인하는 선수들을 위해 2012년 7월 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남은 기간동안 연습에 집중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