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의 길을 트기 위해 용퇴”
2015-02-17 정기창 기자
본지 김시중 회장·발행인
전문신문협회 회장 퇴임
본지 김시중 회장·발행인<사진>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전문신문협회 총회에서 퇴임한다. 김 회장은 전문신문 회원사와 이사들의 연임 종용에도 불구, 후진의 길을 트기 위해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용퇴를 선언하고 명예회장으로 2선에서 전문신문 회원사들을 돕는 한편 본지 경영에 매진키로 했다.
법률·경찰·산업·종교·의학 등 전문분야별 언론사 130여사의 발행인들로 구성된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본지 김시중 회장은 임기전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문화훈장 등을 수여했으며 전문신문 언론인의 최고 명예인 동암언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기창 기자 kcjung100@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