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소르젠떼」 브랜드 다각화 실현
2000-09-16 한국섬유신문
에스콰이아(대표 이범)의 센서티브남성복 「소르젠떼」
가 브랜드다각화를 실현했다.
그동안 화이트라벨과 블랙라벨을 제안해 온 에스콰이아
의 소르젠떼. 올추동을 기해 고가의 「임페리얼」라인
을 제안함으로써 볼륨, 캐릭터, 고품격신사복을 두루 제
안하게 됐다.
올추동에는 모던 엘레강스룩을 컨셉으로 트랜디한 슬림
라인과 자연스런 착용감의 세미피트실루엣을 전격 제안
한다. 이들제품은 그레이가 믹스된 느낌의 중간톤 컬러
물들로 세련된 느낌을 배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동
부터 소르젠떼는 한차원 고급화된 고가의 임페리얼제품
도 차별화해 선보일 예정. 부드러운 터치감의 최고급
세 번수를 사용한다.
캐릭터성이 강하면서 센서티브한 라인인 블랙라벨은 예
전부터 소르젠떼의 강한 매력을 발산해 왔는데 이번 시
즌 역시 그레이의 바리에이션을 타브랜드와 차별화하고
드레스셔츠, 넥타이와 함게 토틀 코디네이션을 이룰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센서티브군의 대명사로 불리워져 온 「소르젠떼」는 이
와같은 모던 엘레강스룩을 표방하면서 올시즌 감각에
세련미를 더한 고품격을 제안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
침.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