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신학기 패션

백팩·스니커즈로 포인트

2015-02-26     이정은

그간 교복에 감춰져 패션 센스를 뽐내지 못한 학생들에게 신학기를 맞아 백팩과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 멋스러운 패션을 제안한다. 멀티 브랜드 ‘디얼스(The Earth)’의 ‘에디 백’은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13인치 사이즈의 백팩이다. 깔끔한 지퍼와 로고 디자인이 신학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컬러는 5가지로 다양하다.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뉴 디제스터 백’을 추천한다. 외부에 총 5개의 대용량 포켓으로 이루어져 내구성이 높으며 네오플랜 소재로 만들어져 외부 충격에 강하다.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수납도 가능하다.

백팩에 어울리는 슈즈 아이템으로는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볼타(VOLTA)’의 클래식 레더 슈즈는 3월의 매서운 꽃샘추위를 대비할 수 있다.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의 체크패턴 슈즈는 상큼한 봄에 어울리는 제품이며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패턴슈즈가 부담스럽다면 스페인 슈즈 브랜드 ‘마이앙스’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아웃 솔의 컬러와 바디의 컬러가 적절한 조합을 이뤄 간절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마이앙스’는 바로셀로나 지역에서 생산한 천연 면과 은은한 과일 향을 첨가한 천연고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스니커즈의 웰빙화’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