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미’ 주요 백화점 입성
2015-03-03 나지현 기자
올리브데올리브(대표 이만중)에서 퓨리탄(대표 이지남)과 협업으로 선보이는 패션잡화 브랜드 ‘지나미’가 지난 2월17일 롯데 영등포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강남점 오픈 등 주요 백화점에 입성했다.
관계자는 “아시아적 전통과 문화의 가치가 세계인들로부터 재조명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발 세계화라는 당찬 포부를 안고 런칭한 ‘지나미’는 전통의 요소를 상품의 디테일에 현대적으로 접목시킨 K-STYLE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한국의 오천년 미학이 녹여낸 선(線,善)이 살아있는 백을 모토로 직선과 곡선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재단으로 장인들의 손에서 완성되는 차별화를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나미’는 세계 명품 하우스들의 테너리에서 생산된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색감과 질감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인체에 가장 아름다운 선을 공학적으로 찾아내 중량감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제안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나미’는 롯데 영등포 단독 매장 오픈을 필두로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