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 JDX멀티스포츠 골프구단 창단
유선영·허인회·박일환·김소희2 지원
2015-03-07 이영희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골프단 창단을 통한 골프산업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토탈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유망 골프선수들로 구성된 ‘JDX멀티스포츠 제 1기 프로골프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4일 ‘JDX멀티스포츠’는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서 역할 담당 및 볼륨성장에 나섰다.
‘JDX멀티스포츠’ 프로골프단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2013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우승자 유선영(통산 2승), KPGA코리안 투어의 돌아온 골프 천재 허인회(통산 2승),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리스트로 KPGA의 떠오르는 유망주 박일환(22), 그리고 KLPGA투어의 루키 김소희2(21)등 총 4명이다.
각 선수의 계약기간은 2014년 시즌 1년으로 구체적인 후원 계약금에 대해서는 서로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 4명의 선수는 계약 종료시 2015시즌의 계약 우선 협상권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JDX멀티스포츠’는 프로골프단 선수들에게 ‘JDX멀티스포츠’의 골프의류와 액세서리를 지원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한철 대표는 “평생 숙원의 목표였던 골프구단을 창단하게 됐으며 훌륭한 선수들이 입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뛰어난 실력과 매너, 개성을 지닌 선수들로 구단을 만들어 후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수들의 발전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