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대대적 변신

2000-09-13     한국섬유신문
「액티브」가 하반기 컨셉과 유통 등을 비롯한 브랜드 리프레쉬를 기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기할 계획이다.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액티브」는 최근 하반기 컨셉과 유통을 비롯한 통합적인 브랜드 「비전 21」을 발표하고 수익성향상을 적극 기하기로했다. 「비전 2 1」에 따르면 「액티브」는 하반기 유통망을 7월현재 18개에서 30개까지 확대키로하고 올 매출을 70억으로 책정했다. 매출비중에서도 기존 의류와 신발을 55:40에서 45:50으 로 신발비중을 높게 책정하고 10-20대 영층을 타겟으 로 스니커즈(일명 단화)라인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에 따른 컨셉방향도 보드(board)풍과 어번스포츠풍을 대표 하는 스포츠캐주얼을 추구하며 브랜드 홍보에 보다 비 중을 둘 예정. 광고, 판촉예산만 올해 20억 2001년에는 40억으로 점차 늘려나간다. 액티브측은 그러나 매출증가에 따른 영업활성화에 무엇 보다 큰 비중을 두고 기존의 일일 입출고와 반응생산시 스템을 통한 적기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