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2014 S/S 아웃도어 트렌드 제안
2015-03-14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올 S/S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나섰다. 올해 ‘머렐’은 경량성, 활동성 등의 기능 강화는 물론 캐주얼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고 차분한 컬러를 적용해 데일리 아웃도어를 강화했다.
기존의 등산에 국한되지 않고 트레킹, 백패킹, 트레일러닝 등으로 다양하게 아웃도어 활동이 세분화되면서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머렐’은 주력 제품인 아웃도어 신발을 중심으로 자켓, 팬츠, 백팩, 의류, 용품을 트레킹룩 ‘그래스보우’ 라인, 라이프스타일 ‘정글목’ 라인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그래스보우 라인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트레킹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정통 트레킹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초경량감과 탁월한 접지력을 자랑하는 엠셀렉트 그립, 에어쿠션을 삽입해 충격흡수를 강화했다. 안정적인 산행을 위한 트레킹화를 비롯한 방풍 자켓, 슬림핏 팬츠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으로 ‘정글목’ 라인을 새롭게 제안한다. 정글목 라인은 아웃도어 소재 특유의 기능성과 실용성은 유지하면서 도심이나 캠핑 등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스텔톤의 차분한 컬러의 사파리 자켓, 애프터 스포츠 슈즈, 캐주얼 슈즈 등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올 여름에는 다양한 물놀이에 적합한 멀티 아쿠아 슈즈 ‘워터프로 마이포’를 중심으로 멀티 섬머룩 라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