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반지 「sefe」 각광

2000-09-13     한국섬유신문
지난 6일 성료된 국내 프랑스 유명 액서사리 전시회 비 조르카에서 웨어펀 코리아의 네일 웨어「sef!물 세계 각국에서 보인 바이어들의 일제 주목을 받았다. 웨어펀 코리아의 수출전략 상품으로 이번 비조르카에서 첫선을 보인「sef!뭅 손가락과 손톱을 동시에 장식 할 수 있는 손톱반지. 미국과 중동, 스페인등의 바이어들은 처음보는 이 네일 아트웨어의 시장성에 대해 낙관하며, 갖가지 주문방법 을 모색했는데, 「sef!뮌 성황은 유럽시장에 맞는 마 케팅전략과 제품구성방법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비조르카에는 국내 패션 액서사리업체 17 개, 귀금속업체 10개, 시계 5개업체등 총 32개 업체가 참가했으나, 귀금속이나 시계업체는 유럽시장에 맞는 제품구성이 정확하지 않은 이유등으로, 기대한만큼 큰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비조르카 는 화인보석과 패션 액서사리를 위한 전문 전시회로서 상당한 고급이거나 패셔너블한 제품에 초점을 두는 국 제 전시회. 조립식부스가 아니라, 독립부스 체제로 인테 리어장식과 운영을 참가 업체가 자신의 컨셉에 맞게 운 영하고 있어, 부스의 화려함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화된 특화 패션전시회로 저렴한 가격으로 물 량공세를 하는 제품이거나 유행이 지난 제품은 성과가 없다. 다음번 봄행사는 1월 28일부터 봄행사가 있으며, 가을 행사는 내년 9월8일부터 시작된다. /유수연 기자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