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 프린팅 국내시장 확대 가속

2015-03-28     김임순 기자

중저가 합리적 가격 설비 매년 늘어
中 아텍스코, 반월 안산공장 수요증가


잉크젯 프린팅기가 본격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아텍스코(Atexco)가 저렴한 가격대로 국내시장 공략을 단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규모의 세계적인 잉크젯 프린터 메이커인 아텍스코는 초고속헤드 탑재와 경제적인 잉크비용으로 잉크젯 프린터의 대중화 실현을 가능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대구 PID전시회에 참가, 국내 수요공장으로부터 수주상담을 늘리는 등 상당한 기대를 얻었다.

이에따라 안산 반월 날염공장에 본격적인 설치를 단행하는 가운데 타 날염가공 공장에서도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을 정도다. 아텍스코는 중국 항주 하이테크 지역의 소프트 웨어 파크의 핵심회사로 지난 1992년 설립돼 10차 5개년 계획기간중 정부 하이테크 산업 실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가먼트 CAD/CAM/CIM과 디지컬 프린팅 시스템 잉크젯 다이렉트 전사 프린팅 시스템 카페트 프린팅과 광고 프린팅시스템에 전문사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제품과 최저가 잉크가격 원스탑 시스템 구축으로 토탈 솔루션 판매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아텍스코 제품은 헤드높낮이 조정이 가능하고 벨트구동 방식, 벨트 세정 장치 기본을 적용하고 헤드 보호 센서를 장착해 자동멈춤 기능으로 헤드를 보호한다. 또한 직물폭 180cm, 250cm, 320cm으로 기종선택이 가능하다. 커튼이나 침대용 직물 등 광폭 직물도 자유롭게 프린팅 할수 있다.

이외에도 초고속, 높은 생산성, 세계적인 헤드메이커인 교세라(kyocera)헤드 스펙트라(spectra)헤드를 장착했으며, 잉크젯 전용 벨트 구동방식으로 원단의 종류에 상관없이 고품질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의 자사 잉크 제조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잉크가격이 장점이다. 원단은 최대 320cm까지 프린트가 가능하다. 철저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는 동아하이테크(대표 장용훈·김도훈)를 에이전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