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본사 사옥 확장 이전
2015-03-28 장성근 기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회장 박 남영)’이 3월 20일 본사 사옥 확장 이전식을 진행했다. 콜핑 본사 사옥은 경남 양산시 주남동에서 덕계동으로 이전(대지 10,000평/물류센터 7000평) 했으며 사세 확장을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콜핑은 지난해 연 매출 2,000억을 달성하며 아웃도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으며 올해 초 영타겟 아웃도어 브랜드인 BTR을 출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콜핑 본사 신사옥 확장이전 기념식에는 대내외 인사를 비롯해 콜핑 전속모델인 배우 송승헌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양산 덕계 본점에서 콜핑/BTR의 전속 모델인 걸스데이의 팬 사인회도 개최했다.
콜핑 관계자는 “2014년 현재, 전국 각지의 백화점, 로드샵, 대형유통업체등 350개의 매장을 아우르는 유통망을 구축한 콜핑은 2006년부터 가파른 매출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2013년 총매출 2000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자존심이자 리딩 브랜드로써 지금껏 성장해온 결실이 본사 확장 이전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TOP5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