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伊 ‘스탁튼’ 선봬

2015-03-28     이영희 기자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남성구두 편집샵 ‘헤리티지’가 이탈리아 슈즈 ‘스탁튼’을 선보인다. ‘스탁튼’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모카신 제법으로 만든 드라이빙 슈즈다. 리본, 텟슬, 페니 디자인에 옐로, 퍼플, 블루, 카키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총 11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드라이빙 슈즈는 발의 예민한 감각을 살리기 위해 바닥을 최대한 얇게 하고 고무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탁튼’의 드라이빙 슈즈는 바닥의 고무 돌기 부분을 강화해 쿠션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35만 원.

헤리티지 관계자는 “편안한 착화감과 매력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드라이빙 슈즈는 최근 운전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공방에서 시작한 ‘스탁튼’은 드라이빙 슈즈와 모카신 전문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유명 브랜드의 주문자위탁생산(OEM)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