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퍼브릭 아웃도어 新강자 등극
두자릿수 신장…대대적 가두 확장
2015-04-04 강재진 기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가 전년대비 20%신장세를 기록하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마운티아’는 올해 대대적인 가두유통망 확보에 주력, 현재 83개점을 오픈한 상태다.
지속적인 대리점 개설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오픈 매출도 기존점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기타유통매출에 비해 대리점 매출이 40%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오픈한 광주하남점, 아산퍼스트빌리지, 모다 경주점 등에서 고 매출을 올리는 등 영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즌 주력 제품인 방수자켓, 바지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 수학 여행철과 본격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높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 초창기 모델 주원과 더불어 펼친 동반성장 전략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운티아’는 등산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캠핑제품 입고를 전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기는 등 본격 캠핑시즌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마운티아’는 마트 110개점과 더불어 올해 대리점 135개, 기타 유통 30개 점을 목표하고 있다.
‘마운티아’ 마케팅팀 장순철 부장은 “‘마운티아’는 기능과 패션성이 잘 조합 돼 누구나 부담없이 착장할 수 있는 퍼블릭 아웃도어를 지향한다. 산에서 출발해 산과 함께 어울리는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