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우리가 미래다’ 외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9주년

2015-04-04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김숙래)은 창립 9주년을 맞아 섬유소재 발전중심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지난 달 25일 연구원은 기념식에서 ‘태도의 힘-인식전환’을 주제로 한 직원교육 및 ‘우리가 섬유산업의 미래다!’라는 구호제창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조창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간의 단결과 참여,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당부했다. 김숙래 원장은 향후 연구원의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연구원이 경기 북부 섬유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거듭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최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과 MOU를 체결, 군수품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진을 위한 시험분석 업무협약을 맺는 등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 MOU 체결 행사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소,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등 20여개 협약기관 대표자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