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 젤리슈즈 ‘뽀빠파리’ 런칭

2015-04-04     이정은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프랑스 젤리슈즈 ‘뽀빠파리’를 런칭한다. ‘뽀빠파리’의 ‘뽀빠’는 프랑스어로 헛디딤, 비틀거림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일본, 미국,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해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블랙미니잼스’를 통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잼스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뽀빠파리’는 컬러풀, 플레이풀, 펀, 프레시를 키워드로 형형색색의 유니크한 젤리슈즈를 선보인다. 특히 잼스(Jams)라 불리는 다양한 리본, 참 장식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슈즈에 끼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슈즈를 연출할 수 있다. PVC소재를 이용해 가볍고 합리적 가격대를 지향,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구성은 기본 플랫부터 옥스퍼드, 샌들, 레인부츠 등 슈즈 외에도 가방, 선글라스,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갖출 예정이다. ‘뽀빠파리’ 브랜드 매니저는 “합리적 가격대와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맞춤 디자인 방식으로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슈즈에 다양한 디자인의 잼스를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즈를 사면 ‘뽀빠파리’의 로고가 있는 기본 잼스가 포함돼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잼스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