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로랭, 오버사이즈 백

2015-04-04     이정은

밀란로랭(대표 안승준)에서 전개하는 ‘밀란로랭’이 봄맞이 스타일링으로 오버사이즈 백을 제안했다.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들이라면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백을 추천한다. 모던한 디자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밀란로랭’의 ‘라버스(Rabus)’ 백은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어깨끈에 파이톤 디테일이 가미돼 트렌디한 분위기마저 고조시킨다.

‘라우스(Raus)’ 백은 토드로 들면 멋스러운 느낌을, 숄더로 메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해 다양한 스타일링 활용이 가능하다. 평소 매니시하거나 시크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스퀘어 스타일의 오버사이즈 백을 제안한다.

멋스러운 자물쇠 디테일이 더해진 ‘밀란로랭’의 ‘트래블 보야(Travel boya)’ 백은 그레이 파이톤 레더와 블랙 레더가 어우러져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방 앞면에 달려 있는 레더 네임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