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자켓’ 판매 전력

2015-04-08     강재진 기자

스타일리시 크로스오버 아웃도어룩 인기
워렌·U리얼·멜티드 터레인·G-모하비 등

전국적으로 때 이른 개화로 봄 나들이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봄맞이에 나선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등산외에도 일상복으로 입기에 부족함 없는 패션을 강화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노스페이스’는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으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워렌 자켓을 내놨다. 이 제품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잔여물을 가공한 원단을 사용해 흡습 및 속건, 탈취,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레그런 소매와 바디라인에 맞춘 슬림핏 패턴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18만8000원이다.

‘블랙야크’는 브랜드 모델 조인성을 내세워 밀리터리룩 U리얼 자켓을 선보였다. 방풍과 생활방수가 가능해 유용한 활용이 가능하다. 화려한 밀리터리 무늬를 포인트로 이너와 바지는 단색으로 튀지 않는 것을 코디해 입으면 좋다. ‘블랙야크’ 유컴포트 라인으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컬럼비아’는 도심 속 출퇴근은 물론 주말 산행까지 활용도가 높은 멜티드 터레인 자켓을 내놨다. 일상과 도심에서 잘 어울리는 캐주얼한 디자인과 내추럴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자체개발 옴니쉴드소재를 사용했다. 남녀 각각 3가지 컬러로 가격은 19만8000원.

‘마운티아’는 주원을 통해 차분한 컬러와 절개가 강조된 봄 바람막이 G-모하비 자켓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다자인이 특징이며 청바지와 면바지 모두 다 매치가 가능하다. 특히 ‘마운티아’ 제품은 국내 날씨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추고 ‘마운티아’만의 컬러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12만8800원이다 .

‘레드페이스’는 콘트라 맥스 클라임 자켓을 출시했다. 포인트 컬러 지퍼, 탈부착 후드 등 디자인 요소를 부각했다. 착장시 피팅감이 높아지는 입체패턴을 적용했으며 네이비, 오렌지, 그린 컬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