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東南亞 물시장’ 공략

2000-09-13     한국섬유신문
새한(대표 한형수)이 중국을 비롯 인도네시아·필리 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정수기 및 음용수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한은 이를위해 우선 중국시장에 대한 정수기 및 음용 수 시스템 판매를 본격화 했다. 지난해 중국 천진 천자유한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새한은 최근 중국 베이징서 개최된 ‘워터 차이나 99’ 전시회서 자사제품의 품질 우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 는 등 물사정이 나쁜 중국시장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히고 오는 2002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 역은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음용수 및 정수기 사업에 대 한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그런데 새한 필터컴퍼니는 지난 94년 국내최초로 역삼 투 분리막 개발에 성공한 이후 97년부터 국내영업을 본 격화, 현재 국내 유명 정수기업체에 필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장·관공서·백화점 등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음용수 시스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상열기자 syjeo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