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최적 수면환경 돕는다”

신체 특성 고려한 맞춤형 숙면 베개 ‘마이필로우’ 大공개

2015-04-22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은 최적의 숙면환경을 도와주는 제품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노원점에서 개최된 가정생활 숙면박람회에 참가해 신개념 숙면 베개 등 최적의 숙면환경을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는 지난 2013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처음 진행돼 성공을 거두면서 잠실점에 이어 노원점까지 확장 기획됐다. 소프라움은 2014년 신제품인 구스다운 베개 ‘마이필로우(My Pillow)’를 처음 선보이고, 판매를 개시했다. 마이필로우는 기존의 소프라움 베개 제품의 장점은 살리면서, 개개인의 신체적 특수성을 고려한 기능성을 담아내 신개념 베개로 숙면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마이필로우의 기본적인 구조는 구스다운(솜털) 90%의 상단과 빈 공간으로 이뤄져 있는 하단의 2중 분리 구조로 돼 있어 자신의 기호에 따라 파이프(Pipe)나 구스페더(Goose Feather) 등 충전물을 선택 삽입 할 수 있다. 통기성이 좋아 머리에 대는 순간 시원함을 주는 파이프 충전재는 4가지 섹션의 분할 구조로 돼 있다. 커버에 개인의 경추 높이, 수면자세에 따라 파이프의 양을 조절해 넣을 수 있다.

때문에 누웠을 때 경추와 머리를 편안하고 탄탄하게 받쳐준다. 머리의 뒤척임은 줄이고 목과 어깨의 피로는 덜어준다. 경추를 바르게 유지시켜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다. 구스페더는 경추를 받치는 부분과 머리 부분이 분리돼 커버에 충전재 수량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소프라움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 숙면 클리닉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