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앤루, 에버랜드에 유모차 2000대 제공
2015-04-22 강재진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알로앤루’가 삼성 에버랜드에 대여용 유모차 2000대를 제공한다. ‘알로앤루’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 편의를 위해 삼성 에버랜드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향후 3년간 에버랜드 이용객을 위한 대여 유모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입구 쪽 손님 서비스 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에버랜드를 찾은 문항훈 씨(34세·남)은 “4살짜리 아들이 에버랜드를 좋아해 자주 오지만, 체력이 금방 떨어지는 편이고, 짐도 많아서 유모차 대여가 꼭 필요한 입장이다”며 “마치 새로 산 듯 깨끗한 유모차를 대여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평소 좋아하던 알로앤루 브랜드의 유모차라서 더 친근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앤루는 최근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 ‘Love is Fun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4월 중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