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섬유산업 미래성장동력으로
‘니트연 섬유기술·호원대 연구역량’ 결합
2014-04-28 정기창 기자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공동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며 대학생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니트연과 호원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의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니트연 백철규 원장은 “양 기관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경쟁력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니트연의 섬유기술력과 호원대의 인적자원 및 기초연구 역량의 결합은 지역사회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