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지금 가장 뜨겁다

전년비 51.4% 성장…기술·디자인력 과시

2015-05-07     강재진 기자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레드페이스’가 매출 호조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16일 자체 최고 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을 비롯해 올해 S/S 전년대비 51.4%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신발이 160%성장(지난해 3월 대비, 14년 3월 한달 매출), 의류가 33%신장했다고 전했다.

‘레드페이스’는 초경량 워킹화 등의 주력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에 주력해 왔으며 올해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보강했다. ‘가장 뜨거운 지금, 레드페이스’를 광고 캠페인으로 기획, 배우 정우성이 모델로 등장해 아웃도어 클래식이라는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박현수 부사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강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1900억 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2500억 원을 목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