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뉴저지 ‘울프라운치’ 오픈
2015-05-07 강재진 기자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뉴저지주 리지필드점 쇼핑몰에 ‘울프라운치’ 단독매장을 열고 미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성료한 바이크엑스포뉴욕과 오는 16,17일 열리는 뉴욕 바이크엑스에 참가를 기점으로 유통망 확보에 돌입했다.
지난 5월1일 미국 뉴저지주 한양마트 리지필드점에 직영매장 ‘울프라운치’를 열고 ‘더포엘리먼트’, 자전거 전문 브랜드 ‘NSR’을 입점시켰다. 미국 아마존과 파라곤 스포츠를 통해서도 일부 진행해 호조세를 띠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진출 2년만에 이룬 성과로 다양한 바이크쇼 참가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년대비 20%가량 신장세를 이어가며 반응이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신티에스는 베트남에서 기능성 의류 공장을 운영, 유럽, 미국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OEM, ODM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전거 전문 브랜드 ‘NSR’을 전개 중이다. 국내 단독 유통점은 직영점 4개, 대리점 6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