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본고장에서 오리진 과시
프랑스에서 S/S 프리젠테이션 개최
2015-05-07 이정은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루이까또즈 2014 S/S 프리젠테이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루이 14세 시대, 만찬 문화를 재조명한 ‘전원에서의 뷔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루이까또즈’의 본고장인 프랑스 현지에서 브랜드 오리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루이까또즈’는 백화점 내 프랑스 고객 및 외국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직접 소개한다. 25일에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컬렉션 전시와 관련한 포토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루이까또즈’는 브랜드 고유의 이지적 우아함을 반영한 토드백부터 크로스백, 액세서리까지 총 33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 본부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2014 S/S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해석한다”며 “향후 세계시장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전 세계 6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는 약 7만 50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