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젤리슈즈, ‘오카비’ 런칭
2015-05-13 이정은
투비스코리아(대표 장만식)가 수공예 젤리슈즈 ‘오카비’를 국내 정식 런칭한다. ‘오카비’는 2005년 미국에서 태어난 젤리슈즈 전문 브랜드다. 대개의 젤리슈즈는 가볍고 저렴한 대신 땀이 차면 미끄럽고 냄새가 나며 바닥이 비에 젖으면 미끄러울 수 있다.
‘오카비’는 마이크로 플라스트라는 특수소재를 사용해 발냄새를 억제하고 미끄럼을 방지했다. 또 발 안쪽 아치에 지압효과를 위한 돌기가 특징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오카비’는 모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패션과 편안함, 환경이 공존할 수 있다는 철학아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고급 스파에서 판매돼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공식 런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카비’는 프리미엄 슈즈 편집매장 스닉픽과 패스클립의 백화점 매장, 슈즈 멀티샵 ABC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