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구현
제시앤코, ‘알렉시스 앤’ 청담동 단독 직영점
제시앤코(전희준 대표)가 올 상반기 첫 선을 보인 신규 ‘알렉시스앤(Alexis N)’의 단독 직영점을 청담동에 오픈했다. 유러피안 감성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표방한 ‘알렉시스 앤’은 20~30대의 트렌디한 여성을 겨냥해 런칭한 브랜드로 프랑스의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 ‘베레니스(Bernice)’, 이탈리아의 ‘핀코(PINKO)’ 벨기에의 ‘에센셜(ESSENTIEL)’ 등과 자체 제작 레이블인 ‘알렉시스 앤’ 등 총 5개의 브랜드를 전개한다.
특히, ‘핀코’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가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조된 스타일부터 프렌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컨셉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알렉시스앤’ 청담점은 롯데 서면점 이후 2호점으로 자사 브랜드 ‘제시뉴욕’을 운영하던 곳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패션의 메카로 불리는 청담동 1-1번지에 약 132㎡ 규모로 인더스트리얼과 빈티지가 적절히 조화된 새로운 컨셉의 유니크한 공간을 구현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더했다. 패션뿐만 아니라 가구, 소품 등까지 구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토털 라이프스타일샵을 제안한다.
최근 소비 추세를 반영해 모든 브랜드가 다채로운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특유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영한 감성의 컨템포러리하고 세련된 캐주얼 착장을 제안한다. 지난 3월 오픈한 ‘알렉시스 앤’ 롯데 서면점은 컨템포러리 조닝 내 신규 진입에도 선방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희정 ‘알렉시스 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알렉시스앤’은 단순구매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신선하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