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명동 매장 오픈

2015-05-13     이영희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원더브라’가 서울상권의 중심 명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국내 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 첫 상륙한 이후 현재까지 목이 좋은 전국 최고 상권 26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명동점은 가로수길, 홍대, 영등포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에 이은 핵심상권 매장으로 15평 규모 직영점이다. 엠코르셋 오프라인 현원량 사업부장은 “서울 패션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원더브라는 속옷이라는 단일품목으로 소규모 매장에서 평당 고효율을 내며 승승장구해 왔는데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