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 ‘뽀빠파리’ 유통 확대
독특한 개성·맞춤제작 강점
2015-05-13 이정은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전개하는 ‘뽀빠파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추가 오픈했다. 강남과 삼청동 로드샵에 이어 백화점에는 첫 오픈이다. ‘뽀빠파리’는 런칭 후 ‘커스터마이즈’라는 독특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명 잼스라 불리는 다양한 참 장식을 슈즈에 끼워 각자의 개성을 담은 맞춤슈즈 제작이 가능한 것.
‘뽀빠파리’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덧신을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잼스를,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 5000원 상당의 ‘뽀빠파리’ 에코백을 증정한다.
‘뽀빠파리’ 관계자는 “젤리슈즈가 워낙 가볍고 맨발에 신어도 편해 여름상품으로서 시즌성이 강하다”며 “가격이 저렴해 접근성도 높은 편이라 10대 후반부터 40대 까지 고객 연령층이 넓다”고 말했다. ‘뽀빠파리’는 현재 강남과 삼청동 로드샵, 센트럴시티 슈즈마켓, 롯데 본점와 잠실점까지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샵에도 9군데 입점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