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유니크 트렌디 여성복 ‘미야오’ 런칭
20대 소비자 니즈 반영…PB상품 주력·마케팅 강화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의 대표 온라인몰 하프클럽이 유니크 트렌디 여성복 ‘미야오(MIAO)’를 런칭했다. ‘미야오’는 최근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자체 PB 브랜드로 믹스앤매치가 가능한 유니크하고 심플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영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면서 상의 1~3만원 대, 하의 2~5만원, 아우터 3~7만원 선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 퀄리티의 디테일이 강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하프클럽 MD 김효선 팀장은 “최근 20대 소비자들은 SNS 등을 통해 서로의 스타일을 공감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스트리트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트리트 패션을 유니크 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미야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최근 메가 쇼핑몰로 거듭난 하프클럽의 자체 상품력을 강화하고 PB를 통한 수익과 신규 고객
향후 ‘미야오’는 기획과 물량을 확대해 하프클럽 내 단독 몰을 구축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별도의 잡화 라인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하프클럽은 ‘미야오’ 런칭을 계기로 오피스 스타일 ‘모리스 커밍홈’과 ‘블루종’, 로맨틱 영캐주얼 ‘플래퍼’ 등 총 4개 브랜드의 PB를 구축, 매출과 수익 견인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프클럽 내에 PB 노출을 강화하고 월1회 이상 기획 생산으로 시장 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적기 전략 아이템 출시 등을 통해 국내에서 PB 중심의 벤더 사업을 강화한다. 더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벤더로서 입지를 마련해나간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