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 1분기 ‘서프라이즈’
영업이익 47%·매출 10% 상승
2015-05-23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과 온라인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올 1분기 매출액 4093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7%, 매출액은 10% 상승했다.
한세실업은 신규 바이어 영입과 설비 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고 예스24는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등 올해에는 동시에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예스24에서 출시한 전자책 크레마 원이 기대를 모으고 있고 올해는 작년의 부진했던 실적에서 벗어나 목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한세실업은 작년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설비 이전 및 변경 작업이 마무리됐고 신규 공장의 숙련도 또한 향상돼 올해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