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한정판 한글티셔츠 프로젝트 진행
2015-05-23 김임순 기자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세계화와 한글의 디자인적인 가치를 제고시키는 일환이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에게 공기 같은 존재다.
매일 읽고 쓰고 듣고 보고 있다”라며 “한글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디자인적 아름다움이 굉장히 뛰어난 문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행사 진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현재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특별 한정판 ‘입는 한글’ 티셔츠와는 별도로 13명의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작업한 한글 작품 티셔츠를 판매한다. 13인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은 지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개관식서 전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