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박신혜와 ‘러브백’

2015-05-27     이정은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브루노말리’가 뮤즈 박신혜와 함께 ‘러브백’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31일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박신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러브백’ 판매금액 전액을 구제구호 NGO 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한다.

‘러브백’은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단돈 1만 원에 판매된다. 고객이 현장에서 기아대책 기부함에 현금을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러브백’은 6만 원 상당의 ‘브루노말리’ 디즈니 티셔츠를 기본 으로 최대 60만 원 상당의 핸드백을 포함해 구두, 지갑, 팔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신혜가 직접 고객에게 ‘러브백’을 전달해 감동과 의미를 더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텔라 씬즈백’ 당첨자에게는 박신혜가 핸드백에 사인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평소 박신혜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 디자이너로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를 기념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고자 ‘러브백’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