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크로스오버형 아쿠아 샌들 제안
2015-06-02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케이투’가 크로스오버형 아쿠아 샌들 ‘모스(Mo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발 밑창 부분 측면에 여러 개의 물빠짐 구멍 ‘드레인(Drain)’을 적용해 물 속에 들어갔을 때, 신발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역류현상을 최소화시키고 뛰어난 배수 기능을 제공한다.
물놀이를 끝낸 뒤 인솔을 갈아낄 수 있도록 했으며 안감으로 메시 소재를 활용했다. 신발 윗부분에는 복원력이 좋은 ‘이브이에이(EVA)’소재와 ‘뉴폼’(NUFOAM) 소재를 적용했다.
‘케이투’ 김나라 신발기획팀장은 “모스’는 뛰어난 배수 기능과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밑창을 통해 물과 흙, 바위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엑티브한 활동을 할수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스’는 네이비와 그레이 두 컬러로 사이즈는 230~280까지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