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희망 도전단 출범
2015-06-02 이정은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암벽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산행 활동을 배우는 ‘동자동 야크 희망 도전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동자동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재단은 용산구청과 서울역 쪽방촌 상담소 등 협력기관과 함께 동자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경제적 자립과정에 있거나 산행 및 암벽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동자동 야크 희망 도전단’을 구성했다. ‘동자동 야크 희망 도전단’의 첫 도전은 도봉산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운영된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강태선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동자동 주민들이 사회생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나눔재단은 경제활동참여를 위한 자신감 형성과 주민의 건강을 위히 비전을 갖고 활동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