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희망원정대 11번째 모집

2015-06-02     강재진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사진)의 ‘노스페이스’가 오는 6월9일까지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참가대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원정대원들이 19박 20일 간 도보로 국토를 순례하며 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화합과 나눔,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신체 건강한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소정의 서류심사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거치게 되며 6월18일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된다.

이번 희망원정대는 6월29일부터 7월18일까지 19박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6월 3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경남 통영으로 이동해 고성, 대구, 안동, 원주, 횡성, 양평 등을 거쳐 다시 서울시청 광장까지 총 510km의 대장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