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인가? 공원인가?” 고객 호응 커

2015-06-09     이영희 기자

마리오아울렛, 자연휴게공간 마련 힐링선사
나무 1,000그루·꽃 1,060송이 가든조성

마리오아울렛이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휴게공간에 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쇼핑객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나무 1,000여그루와 꽃 1,060송이로 조성한 자연 휴게공간 ‘마리오아울렛 가든’을 오픈해 화제다.

‘마리오아울렛’은 도심속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마리오광장, 마르페 광장, 옥상 정원등 매장 내 외부 휴계공간에 단풍나무, 느티나무, 라일락나무 등 1,000여 그루와 칼랑코에 꽃 1,060여 송이를 심었다.

미니연못 14개도 곳곳에 배치해 금붕어를 기르는 등 자연느낌을 더했다. 테이블 40개와 의자 135개도 추가로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나무와 꽃, 미니연못, 의자등이 완비된 도심 속 자연공간 ‘마리오아울렛 가든’ 오픈으로 방문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오아울렛은 쇼핑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500여개의 단추로 제작된 사과모양의 조형물과 옷을 모티브로 제작된 높이 5m의 예술 조형물을 설치했다. 3관 정문과 옥상에는 구로공단을 상징하는 12m 높이의 굴뚝 모양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 고객과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