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아웃도어, 알프스 모티브 냉감물 기획

2015-06-11     강재진 기자

‘휠라 아웃도어’가 ‘이탈리아 알프스’를 모티브로 냉감 기능성 티셔츠 ‘알프스노우(alpSNOW)’ 2종을 출시했다. 알프스노우 티셔츠는 뉴드라이존(NEW DRY ZONE)과 아이스필(ICEFIL) 섬유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뉴드라이존은 땀이 옷감에 묻을 경우 빠르게 외부로 배출시키는 기술이 적용돼 옷이 끈적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격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기본 라운드형은 평상시에 가볍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아이템이며, 반집업형은 목을 살짝 덮는 반폴라에 지퍼가 달려있어 체온 변화나 스타일에 맞게 여닫을 수 있다. 라운드형 티셔츠는 남성용 차콜, 그린, 블루, 여성용 네이비, 오렌지, 그린 등 3가지로 출시됐으며, 반집업형 티셔츠는 남성용 화이트, 짙은 블루, 레드, 여성용 화이트, 옐로우, 퍼플 등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9000원.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땀과 더위에 강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최근 출시한 알프스노우 티셔츠는 흡습속건과 냉감 기능이 뛰어나 실속 있는 썸머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