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남성 편집샵 도전
가로수길에 라이프스타일 ‘루이스클럽’ 오픈
2015-06-16 강재진 기자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LOUIS CLUB)’ 1호점을 오픈했다. 루이스클럽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28~38세 남성을 위한 남성 전문 편집샵이다.
격식과 품위를 잃지 않는 자유로운 태도와 창조적 마인드를 의미하는 ‘자유로운 지성(Liberal Intellectual)’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개성있는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제품과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스킨케어, 헤어스타일링 제품, 액세사리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루이스클럽 가로수길 매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개 층으로 구성해 지하 1층은 루이스클럽 라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가방과 유럽에서 수입한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및 잡화, 지상 2층은 남성 그루밍 및 스킨케어,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물론 유러피안 스타일의 바(Bar)를 운영해 남성들의 로망과 취향을 반영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루이스클럽은 예술을 즐길 줄 알고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누리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playground)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로수길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온라인 루이스클럽을 런칭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