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 대중화 반영 틈새 공략
패션스캔들 ‘69슬램’ 화려한 런칭 파티
패션스캔들(대표 이성열·사진)의 익스트림 스트리트 캐주얼 ‘식스나인슬램(69SLAM이하 69슬램)’이 지난 6월9일 공식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이돌 공연, 런칭쇼 및 클럽 파티 형식으로 열기가 가득했던 런칭쇼는 패션 스캔들 이성열 대표를 비롯, 프랑스 본사 니콜라스 바쓰(Nicolas Barth)디렉터 및 많은 패션·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패션스캔들의 이성열 대표는 “이제 우라나라에서도 서핑, 웨이크보드 등 익스트림스포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대중화 되고 있다. 수상 스포츠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등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스포츠 마니아들은 패션트렌드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추세에 발 맞춰 전문적이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일리시하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스트리트 캐주얼웨어로 니치마켓을 공략해 국내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빠른 대중화로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진취적이고 도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태생의 ‘69슬램’은 지난 2004년 런칭, ‘Play Loud’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전개 중인 세계적인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패션스캔들에서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독점 수입 및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자극적이고 과감한 패턴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좀 더 색다른 브랜드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뚜렷한 직수입 라인인 익스트림 언더웨어, 서핑, 비치웨어,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패턴과 그래픽을 적용해 익스트림 요소와 쿨한 감성을 믹스매치해 좀 더 대중화한 스트리트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일상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착용, 신선하지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69슬램’은 1,2호점인 논현점과 압구정점에 이어 이달 18일 대구 동성로점, 20일 AK분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향후 주요 상권 및 유력 유통에 입점, 연내 36개 매장 확보를 통해 5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69슬램’은 핵심 타겟층인 20~27세를 겨냥해 69숫자마케팅, 아이스크림 아이콘, ‘Play Loud’ 슬로건 등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 극대화와 인지도 확립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일환으로 지난 6월13일~14일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 참여,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