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전문가와 트레일 러닝 시범
2015-06-16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스포츠 아웃도어 ‘살로몬’이 세계적인 트레일 러닝 전문 ‘팀 살로몬’ 소속 선수와 서울 도심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코스를 제안한다.
팀 살로몬 소속의 그레고리볼렛(Gregory Vollet)과 자나 보쿠에바(ZhannaVokueva) 선수는 국내 트레일 러너와 서울 시내 속 대자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코스는 한강 잠수교 남단을 시작으로 동작 충효길 일대를 돌아 다시 잠수교에 도착하는 트레일 러닝 코스로,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팀 살로몬의 자나 보쿠에바는 “트레일 러닝 코스는 평지가 많은 곳 보다 약간의 경사가 반복되는 구간을 택하는 것이 좋으며 평지에는 허리를 세우고 내리막길에서는 앞꿈치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레일 러닝의 기본 팁을 전수했다.
또한 트레일 러닝화는 단단한 밑창과 부드러운 중창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살로몬’ 아웃도어의 트레일 러닝화인 ‘에스랩 센스 3 울트라(S-LAB SENSE 3 ULTRA)’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