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빈곤아동 위해 1억 기부

2015-06-18     강재진 기자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이더’가 빈곤 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더’는 지난해 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빈곤아동후원 협약을 체결,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캠페인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판매된 다운 자켓 중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한 제품의 판배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은 구매 고객들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낭 및 여행 가방 등에 탈부착 할수 있는 네임택을 달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이더 정영훈 대표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빈곤 아동 후원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가 전달한 기부금은 전 세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식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